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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권 준비

- 여권

: 소지자의 국적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한 신분증명서로서 해외에서 여권 소지자의 신원을 보증해 주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증서

여권이 없으면 출국이 불가하니 여권이 없는 분은 여행 전 미리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은 주민등록과 관계없이 각 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이라면 반드시 본인이 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기존에 전자여권(일반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온라인을 통해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국내 거주자: 정부24 (http://www.gov.k)

- 해외 거주자: 영사민원24 (http://consul.mofa.go.kr)


● 여권발급 시 필요 사항

여권발급신청서(발급기관에 비치), 여권사진 1매, 신분증, 여권발급 수수료

- 여권발급 수수료

○ 외교부 여권안내: https://www.passport.go.kr/new/issue/commission.php


2. 비자(VISA)

- 비자

: 사증이라고도 하며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 증명서입니다.

외국에 나가기 위해서는 여권과 비자가 있어야하며, 대상국 입국 목적에 따라 필요한 비자를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여행을 가려고 하는 국가가 비자가 필요한 국가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여행을 하려는 국가가 비자를 필요로 하는지의 여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비자 필요 여부에 관한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영사서비스/비자 - 비자]에 있는 표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https://www.0404.go.kr/consulate/visa.jsp


3. 환전

해외여행 시 그 국가에서 사용하는 통화가 무엇인지, 환전에 액수 제한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럽의 경우 환전할 수 있는 액수가 제한되어 있고 기록도 남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자는 해외여행경비를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여행자 카트 포함)를 지급(현지에서 하는 외국통화 인출 포함)할 수 있어 지폐보다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신용카드가 긁히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지폐도 필요합니다.

※ 외국 동전

외국 동전을 환전할 경우 해당국가로 수출해야 하는데 동전은 지폐보다 무거워 운송비와 보험료 등 동전금액의 최대 70%까지 수출비용으로 지불하게 되니다. 외국 동전의 진위여부 확인 등 환전업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며 매입에 따른 제반 비용이 많이 발생하여 은행에 따라 외국 동전 환전의 권종을 자율적으로 정해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동전을 환전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병무사항

병역의무자로서 25세 이상인 제1국민역, 25세 이상인 보충역으로서 소집되지 않은 사람, 공익근무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등에 해당하는 사람이 해외여행을 하려면 병무청장의 해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징병검사나 입영을 기피한 사실이 있거나 기피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해외여행 자체가 금지됩니다. 따라서 아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은 해외여행 시 병무청에 해외여행 가능여부에 대해 문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경보단계

해외 체류자

해외여행 예정자

1단계 (여행유의)

신변안전 유의


2단계 (여행자제)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3단계 (여행제한)

긴급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연기

4단계 (여행금지)

즉시 대피/철수

방문 금지


5. 예방접종

풍토병(콜레라, 말라리아, 황열 등)이 있는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경우 여행 전 그 국가에 건강에 해로운 요인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전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별 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청 - 감염병 - 해외감염정보 - 해외감염병NOW]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여행경보 확인

여행경보제도: 특정 국가 및 지역 여행·체류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 및 지역에 경보를 지정하여 위험수준과 이에 따른 안전대책(행동지침)의 기준을 안내하는 제도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는 기준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내 거주자인 해외여행자의 안전에 대한 위험 혹은 위협을 중요한 기준으로 해당 국가의 치안 정세와 기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안전대책의 기준을 판단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행경보를 지정 및 공지하고 있습니다.


7. 여행자 보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해외여행 전에는 여행자보험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나 질병, 배상책임 손해, 휴대품 손해,특별비용, 항공기 납치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보험은 여행기간에만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공항에 있는 각 보험사의 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나 출국 전에 가입하여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위험으로부터 보장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리점 및 인터넷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니 꼭 여행 시작 전에 보험을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스마트폰 데이터

- 통신사 데이터 로밍 사용

: 공항의 각 통신사 부스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한 번 가입하면 이후에는 다시 문의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심(USIM) 카드 구입

: 여행 기간이 일주일이 넘는다면 여행지에서 사용할 유심칩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국내에서 처럼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없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포켓 와이파이

: 동시에 10명이 쓸 수 있어 두 명 이상 여행 시 유리합니다. 속도도 데이터 로밍보다 빠르지만 공항에서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는 점과 여행 2 ~ 3일 전에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