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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을 꼭 들어야 하는 국가들




● 체코

낭만적인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로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유럽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또한 체코는 가능한 여행자보험에 대해 구체적인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어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여행자보험 필수 국가로 악명이 높다고 합니다. 


- 체코 관광 목적 여행자보험 유의사항

출국 전 보험 가입 

EU 국가에 본사 혹은 지사가 있는 보험회사 

체류 기간 보험이 유효해야 함 

유효가능 국가 및 영역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함 

5개 조건(질병, 사고, 상해, 사망, 본국 송환) 총합이 30,000유로 이상이어야 함

해외 여행자 보험증(보장금액 30,000 유로 이상의 영문 보험가입증서)을 항상 소지

    : 만약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여행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며, 벌금은 최대 1,500 ~ 3,000코루나


체코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위 내용을 확인하여 여행에 불편이 없기를 바랍니다.




● 벨라루스

벨라루스는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인지도가 낮지만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벨라루스 또한 여행자보험이 의무이며 세부 조건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 출국 전 보험 가입 또는 공항 내 보험 창구에서 가입

- 보장 금액이 1만유로 이상

- 체류 기간 보험이 유효해야 함

- 유효가능 국가 및 영역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함

- 해외여행자보험 영문증서 항상 소지

  : 보험증서에는 보험사명 및 주소, 연락처 / 피보험인의 성명(full name) / 목적지에 Belarus라는 나라이름이 영문(또는 노문)으로 명시되어 있어야 함


벨라루스 입국 심사 시 사본을 요구할 수 있어 원본과 사본 2장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벨라루스는 민스크 공항에서도 여행자보험을 들을 수 있어 국내에서 여행자보험을 들지 못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 쿠바

과거에는 쿠바 또한 여행자보험이 필수였으나 현재는 철저하게 검사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국 심사 중 해외여행자보험 영문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으니 유의하기시 바랍니다.

또한 미국을 경유해서 가는 여행자들이 대부분이어서 비상 상황에 대응해 여행자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더 나아가 북미에서 생활할 경우 일부 카드는 항공권 결제 시 자동으로 여행자보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쿠바는 비자가 필요한 국가입니다. 쿠바 비자는 대부분 여행자 카드를 사용합니다.


- 여행자 카드 구매 방법

○ 여행사 구매 대행

○ 경유하는 공항, 기내 또는 입국 진적 공항에서 구매 가능


만약 에어캐나다 항공을 이용한 다면 항공료에 포함되어 있어 기내에서 배부해 줍니다. 단, 비자 종이를 잘못 작성할 경우 재구매해야 합니다.